나의 이야기

[스크랩] 주말 잠시 초대작가전에...

안금자 2010. 8. 20. 21:10

 

 

 

 

 

 

 

 

 

 

 

 

             "나는 부자다"  "일 부자다"라며 스스로  이렇게 살게해준

              자연과 사람들에게 언제나 감사함을 느끼며 산다는 "붓의

                명장 유필무 초대작가의 멘트다.

 

              주변에 지천으로 재료가 넘쳐나서 평생을 하여도 손도 못대어

              볼 만큼 자연의  대청호 주변의 억새창고  ,뒷산에는 칡, 들에는

             볏짚 창고 등 언제나 풍부한 자연의 재료가 널려 있어 작업실에서

             붓작업을 하며 행복에 빠져사는 유필무 작가의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청주시 한국공예관에서 열리는 이번  "2008 충북의 젊은 작가 초대전"

            "유필무 천개의  붓" 작가 전에는 풀먹이고 빼기, 붓 완성의 과정에서 태어난

             귀중하고  다양한 붓이 전시되어있다.

            원모선별에서부터  12가지 붓 만들기 과정의 수많은 손길 아래 태어난 다양한

           작품이 탄생 한것을 보면서 작가의 행복과 고뇌를 엿볼수 있다.

 

            태모필,비단모필,직지시리즈 모필,고필,초필,갈필 등등 눈뜨면 졸릴때까지

            언제나 최상의 상태에서 태어난 30여년을 붓 작업의 장인 유필무작가의 붓과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유호필,강호필,겸호필에 따라 태어난 작품의 감상도

           곁들여진 작가들의 작품도 다양하게 전시되어있다.

 

              전시기간:2008.11.12(수)~11.23(일)

             장소: 청주시 한국공예관 제1전시실

             문의: 043-268-0225 

 

 

출처 : 사단법인충청포럼경기북부지부
글쓴이 : 늘푸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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